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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는 율리시스 무어

by SEIDO0119 2025. 2. 26.

율리시스 무어(Ulysses Moore) 시리즈는 이탈리아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Pierdomenico Baccalario)' 가 집필한 판타지 모험 소설입니다.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번역·출간되었으며,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결합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시간을 초월하는 신비한 문', '비밀스러운 저택', '퍼즐과 암호'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독자들이 탐험과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1. 시리즈 정보

  • 원제: 'Ulysses Moore'
  • 작가: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Pierdomenico Baccalario)
  • 장르: 판타지, 모험, 미스터리
  • 출간 연도: 2004년~2016년
  • 권수: 총 18권
  • 출판사: Scholastic (미국), Piemme (이탈리아), 비룡소 (한국)

한국에서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일부 권이 번역·출간되었습니다.

2. 주요 등장인물

  • 제이슨 코브 – 쌍둥이 남매 중 오빠. 모험심이 강하고 용감한 성격.
  • 줄리아 코브 – 제이슨의 쌍둥이 여동생. 논리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남.
  • 릭 배너스 – 코브 남매의 친구로,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인물.
  • 율리시스 무어 –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신비로운 인물. 그의 정체와 과거는 수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음.
  • 오블리비아 뉴턴 – 악역으로,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인물.

3. 줄거리 (1권 기준)

코브 남매, '제이슨*과 *줄리아', 그리고 친구 '릭'은 부모님과 함께 영국의 작은 마을 '킬모어 코브(Kilmore Cove)' 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들이 새롭게 살게 된 저택의 이름은 '아르고 저택(Villa Argo)'. 이곳은 한때 '율리시스 무어'라는 사람이 살았던 오래된 저택이었습니다.

저택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신비로운 문'을 발견합니다.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열쇠 없이 열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저택의 여러 단서를 따라가며 '비밀스러운 암호와 퍼즐을 풀어나간 끝에', 이들은 문을 여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 문 너머에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비한 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문을 노리는 인물도 있었습니다. '오블리비아 뉴턴'이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율리시스 무어가 남긴 비밀을 찾으려 하면서, 제이슨, 줄리아, 릭의 모험은 점점 더 위험하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이제 아이들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율리시스 무어가 숨겨둔 거대한 비밀을 밝혀야 하는 사명'을 갖게 됩니다.

4. 시리즈 전체 개요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총 1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의 초반은 '비밀의 문과 시간 여행'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 됩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세계와 인물들이 등장하며, 더 깊은 미스터리와 음모가 밝혀집니다.

📖 시리즈 주요 내용

  • 1~6권: 율리시스 무어가 남긴 단서를 따라 시간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 7~12권: 율리시스 무어의 진짜 정체와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
  • 13~18권: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지고, 최후의 모험이 펼쳐지는 클라이맥스

5. 평점 및 평가

  • Goodreads: ⭐ 4.2/5
  • Amazon: ⭐ 4.5/5
  • 네이버 책: ⭐ 4.3/5

✅ 호평

  • 신비로운 설정과 흥미로운 퍼즐 요소
  • 시간 여행과 모험을 조합한 독창적인 스토리
  • 빠른 전개와 몰입감 높은 서사
  •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반전

❌ 아쉬운 점

  • 일부 설정이 다소 복잡하게 전개됨
  • 후반부로 갈수록 초반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약해진다는 평가
  • 한국어판이 전 권 번역되지 않음

6. 결론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모험, 판타지, 미스터리'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인디아나 존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시간 여행과 퍼즐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각 권마다 새로운 세계와 신비한 사건들이 등장하면서 '탐험하는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아직 모든 권이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지만,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을 찾고 있다면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영화 포스팅도 많이 하지만 이번에는 되게 재밌게 읽은 도서 시리즈가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