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싱부스(The Kissing Booth)는 2018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젊은 관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키싱부스의 정보, 줄거리, 평점,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영화 정보
- 제목: 키싱부스 (The Kissing Booth)
- 개봉: 2018년 5월 11일 (넷플릭스 공개)
- 감독: 빈스 마르셀로
- 원작: 베스 리클스(Beth Reekles)의 동명 소설
- 장르: 로맨스, 코미디
- 상영 시간: 105분
- 출연:
- 조이 킹 (엘 에반스 역)
- 조엘 코트니 (리 플린 역)
- 제이콥 엘로디 (노아 플린 역)
- 후속작: 키싱부스 2 (2020), 키싱부스 3 (2021)
2. 줄거리
주인공 엘 에반스와 리 플린은 같은 날 태어나고, 어린 시절부터 베스트 프렌드로 자란 단짝 친구입니다. 이 둘은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정해놓았는데, 그중 하나는 서로의 가족과 연애하지 않기입니다.
하지만 엘은 리의 형인 노아 플린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노아는 학교에서 인기 많고 잘생긴 스타 플레이어이지만, 거칠고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과 리는 학교 축제에서 "키싱부스"라는 부스를 운영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엘과 노아는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시작하지만, 이를 알게 된 리는 둘의 관계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엘은 리와의 우정을 지킬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을 따를 것인지 고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청춘의 사랑과 성장, 우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3. 평점
- IMDb: 6.0 / 10
- Rotten Tomatoes: 신선도 15% (평균 평점 4.0 / 10)
- Metacritic: 45점
- 네이버 영화: 7.8 / 10
- 왓챠: 3.5 / 5
4. 관객평
✅ 긍정적인 반응
- "청춘 영화답게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다."
- "주연 배우들의 케미가 좋고, 조이 킹의 연기가 매력적이다."
- "학교 축제, 첫사랑, 우정 등 10대 감성을 잘 살린 작품."
❌ 부정적인 반응
- "스토리가 진부하고 예상 가능한 전개라서 신선함이 부족하다."
- "캐릭터들이 현실적이지 않고, 일부 장면이 억지스럽다."
- "10대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마치며
키싱부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0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단순하고 클리셰가 많다는 평가도 있지만, 달달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특히,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의 케미가 돋보이며, 가볍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를 찾고 있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들의 외모가 개인적으로는 멋있어서 약간의 팬심으로 봤었던 작품입니다. 미국 하이틴 영화 특유의 여주인공의 발랄함과 청소년기의 풋풋함이 느껴졌던 작품입니다.